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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리제조업체 무더기 확진 등 20명 추가…누적 1840명
충북, 유리제조업체 무더기 확진 등 20명 추가…누적 1840명
  • 바른경제
  • 승인 2021.03.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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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준 기자 = 음성 지역의 한 유리 제조업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는 등 충북에서 20명이 추가 발생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음성군 15명, 청주시 3명, 진천군 2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유리 제조업체에서 외국인 14명과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전날 동료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이 업체와 협력업체 직원 126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청주는 전날 확진된 60대(충북 1817번)의 직장 동료 A(60대)씨가 감염됐다. A씨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소규모 식품 조리업체에 근무하는 40대(충북 1806번)의 지인 B(50대)씨와 무기력 등의 증상을 보여 스스로 검사를 받은 8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닭 가공업체의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추가 확진됐다. 이 업체와 관련한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60대 외국인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그는 기침과 콧물 증상을 보였다. 동거 가족은 1명이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84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8명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도내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대상자 2만3251명 중 1만493명이 접종을 마쳤다.

접종률은 45.1%이다. 요양병원 5304명(85.3%), 요양시설 2590명(47.3%), 1차 대응요원 188명(5.7%), 고위험 의료기관 2350명(43.9%), 코로나19 치료병원 61명(2.3%)이다.

1차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총 46건이다. 모두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 사례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청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