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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 샤오미, 창청차 공장서 전기차 생산 계획
[올댓차이나] 중국 샤오미, 창청차 공장서 전기차 생산 계획
  • 바른경제
  • 승인 2021.03.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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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기자 = 중국 최대 휴대전화 업체 샤오미 과기(小米科技)는 자동차 메이커 창청(長城汽車) 공장을 이용해 자체 전기자동차(EV)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재부망(財富網)과 동망(東網) 등이 26일 보도했다.

매체는 관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샤오미가 창청차 공장에서 자사 브랜드 전기차를 제조하기 위한 교섭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샤오미는 생산하는 전자제품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대중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기차를 출하할 생각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창청차는 다른 기업의 위탁생산을 맡은 적이 없다. 관계자는 창청차가 샤오미에 생산라인을 빌려주고 전기차 생산을 가속하고자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제공할 것으로 관측했다.

샤오미와 창청차는 이르면 다음 주 초에 관련 제휴안을 정식으로 발표한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앞서 현지 언론은 샤오미가 자동차 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작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며 3~4월 사이에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언론은 샤오미 자동차 부문을 공동 창업자인 왕촨(王川)이 관장하며 샤오펑(小鵬) 자동차처럼 중고가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