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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속대응팀 54명으로 늘어…한국 구조대 곧 수상수색
정부 신속대응팀 54명으로 늘어…한국 구조대 곧 수상수색
  • 바른경제
  • 승인 2019.06.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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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윤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33명이 탄 유람선이 침몰한 지 나흘째인 1일 오후 3시 현재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모두 54명으로 늘어났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에 여성가족부 가족전문상담사 4명과 관계관 1명이 추가로 파견된다. 여가부 직원들은 2일 오전 8시 부다페스트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속 대응팀은 기존 49명에서 53명으로 늘어났다. 신속 대응팀은 외교부 본부와 공관 직원, 긴급구조대, 경찰, 국정원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본부 4명,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이탈리아 등 공관 4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긴급구조대는 청와대 2명, 해경청 중앙특수구조단 6명, 해군 구조작전대대 7명, 소방청 12명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경찰 5명(감식반·공조수사담당), 기타 9명(주오스트리아 법무협력관 1명·주벨기에EU 관세관 1명·국정원 7명)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한국 구조대는 수색 현장에 합류해 합동 구조에 나섰지만, 잠수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일단 보트를 이용해 '수상 수색'을 오후 5시(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벌인다.

수색은 보트 4대가 투입되며 우리 측 인력 12명(소방 6명·해경 3명·해군 3명)과 헝가리인 구조대 3명이 투입된다. 오전, 오후, 저녁까지 세 차례에 걸쳐 사고 지점에서 남쪽으로 50㎞미터 지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shoon@newsis.com

 

【부다페스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