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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새 의령군수 "군민 화합과 포용이 우선"
오태완 새 의령군수 "군민 화합과 포용이 우선"
  • 바른경제
  • 승인 2021.04.0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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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진 기자 =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는 8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어 "군민 화합과 포용을 최우선에 두고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내가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치유하고 분열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의령군 발전에 힘 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간내 이번 의령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들을 만나 좋은 정책과 공약을 반영하도록 의견을 듣겠다"고 했다.

오 군수는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소멸 위기에 처한 의령을 구하기 위해서 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 증대에 역점을 둔다는 각오다.

자신이 공약한 의령미래발전 50년 중장기 정책과제 완비, 의령 소득 3만달러 시대 실현, 농축산 스마트 팜 프로젝트 추진, 슬로시티 의령 및 산림휴양복지단지 건설, 호암문화대재전 개최 등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군수는 "2023년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부림일반산업단지를 조기착공해 대기업, 중견기업을 유치하고 쿠팡 등 초대형 물류기업의 유통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 "퇴직 후 인생을 의령에서 시작하도록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귀농·귀촌 가족들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군수는 "이러한 공약들을 실천하기 위해 단기사업과 중·장기사업 등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 착실히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 군수는 이날 오전 첫 공식 일정으로 의령군 충익사에 있는 의병탑을 참배했다.

이후 항일독립투사인 안희제 선생 기념비를 찾은 뒤 군청에서 제48대 의령군수로 취임하고 군정 현안 파악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의령=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