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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 신규환자 2539명…12일 연속 전주 밑돌아
일본 수도 도쿄 신규환자 2539명…12일 연속 전주 밑돌아
  • 바른경제
  • 승인 2021.09.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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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39명을 기록했다고 NHK와 닛케이 신문 등이 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들어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2539명이 코로나19에 걸려 1주일 전 금요일보다 1688명 줄어 12일 연속 전주 같은 요일을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직전 1주일 평균 일일 추가 감염자는 2898명으로 전주 4184명의 69.3%로 대폭 감소했다.

새 감염자를 나이별로 보면 20대가 666명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474명, 40대 405명 순이다.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는 146명에 이르렀다.

이로써 도쿄도 누계 감염자는 35만2380명으로 늘어났다.

자체 기준으로 집계한 중증환자는 3일 시점에 전날보다 13명 줄어든 278명이 됐다.

도쿄도는 또한 22일 코로나19 환자 중 10명이 다시 목숨을 잃으면서 누계 사망자 수가 2520명이 됐다고 공표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 지사는 도내 감염상황에 관해 "2주일 전 신규 양성자 수의 7일 평균이 4700명대였다가 지금은 3100명대로 단번에 천수백명이 감소했다. 여러분의 행동과 의식이 2주일 동안 수치를 크게 변화시켰다"며 감염자 확대 억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쿄도 다음으로 발병자가 많은 오사카부에선 이날 2305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감염했다.

6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2815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