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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잠 못 드는 밤'에도 꿀잠…숙면템에 끌린다
환절기 '잠 못 드는 밤'에도 꿀잠…숙면템에 끌린다
  • 바른경제
  • 승인 2021.09.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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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욱 기자 =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일조량은 낮아지는 환절기에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불면증을 앓게 되면 만성 피로와 의욕 저하를 겪게 되고 심리적으로 예민해져 전반적인 삶의 질마저 떨어질 수 있다. 심각한 불면증은 당뇨, 비만, 기억력 감퇴, 고혈압 등의 위험성까지 높여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실제로 국내 불면증 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를 살펴보면 지난해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65만8675명으로 집계됐다. 54만2939명에 그쳤던 2016년과 비교해 21%가량 증가한 수치다.

환절기 잠 못 드는 밤 대신 '꿀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숙면 아이템'에 관심이 쏠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많은 여성들은 생리 중 숙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라엘의 '유기농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프리'는 양이 많은 날에도 샘 걱정 없이 안심 숙면을 도와주는 팬티형 생리대다.

100% 유기농 순면 커버로 민감한 피부도 자극없이 착용할 수 있다. 360도 안심 힙 커버가 엉덩이 전체를 안정적으로 감싸준다. 듀얼 샘 방지 가드와 3중 파워 흡수 구조는 수면 시 뒤척임에도, 양이 많은 날 야외 활동에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해준다.

에이스침대의 '자나(ZANA)'는 날개형 헤드보드를 적용했다. 이탈리아어로 '요람'을 뜻하는 자나는 이름처럼 요람을 형상화한 날개형 헤드보드가 매트리스를 감싸는 것이 특징이다.

헤드보드와 날개 전면이 부드러운 질감의 패브릭 소재로 디자인 돼 있다. 안락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프레임 내부에는 에이스침대만의 '투 매트리스(Two Mattress)' 설계도 적용됐다.

미스트와 오일도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록시땅 '코쿤 드 세레니떼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는 잠들기 전 베개 위에 뿌려 주면 5가지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아로마 향이 피로를 풀어준다.

5가지 에션셜 오일에는 숙면을 돕는 라벤더, 스위트 오렌지, 베르가모트, 제라늄, 만다린이 함유돼 있다. 최근에 리뉴얼된 뉴(NEW) 필로우 미스트에는 시트러스와 플로럴 향이 추가됐다. 잠들기 전 베개로부터 약 20㎝ 떨어진 곳에서 베개를 향해 뿌리면 된다.

숙면에 가장 필요한 것은 적절한 체온이다. 전문가들은 취침 2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 적절한 체온을 유지할 것을 추천한다. 이때 베르가못 성분이 가미된 앤아더스토리즈의 '후믈레가든(Humlegarden)' 바디오일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무거운 이불과 양면안대 역시 깊은 수면에 도움을 준다.

불면증이 심각할 경우 간절기 이불을 무거운 타입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무게감 있는 이불은 적절한 압박을 통해 신체를 잡아줘 뒤척임 등으로 인해 수면을 방해받는 일을 방지한다. 신체 곡선과 이불 사이 뜨는 공간이 적어 피부에 밀착된다. 우리 몸이 적정 체온을 유지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젝트슬립의 '꿀잠이불'은 인체공학을 고려한 9개 레이어로 제작됐다. 부드럽고 따스한 감촉을 주는 극세사 레이어, 흡습성이 우수한 코튼 레이어, 진드기 서식을 막는 항균 레이어, 소음을 줄이는 패딩 레이어에 더해 무게감을 강화하는 숙면 비즈 레이어를 추가했다.

'양면안대'는 온열·냉감패드의 양면 구성으로 제작돼 온찜질과 냉찜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온열패드에는 열을 머금는 특성이 있는 극세사 샤넬(Chenille) 원단을 사용했다. 냉감패드는 주변의 열을 흡수하는 특성이 있다. 접촉 시 즉각적으로 1~3도의 체온을 낮춰주는 온도반응형캡슐(TRC)을 함유한 쿨원단을 활용했다.

프로젝트슬립의 관계자는 "가을은 불면증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라며 "자신의 수면 환경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