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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본부, 중기·공공 ESG 확산 나선다…ESG조직 확대
생산성본부, 중기·공공 ESG 확산 나선다…ESG조직 확대
  • 바른경제
  • 승인 2021.09.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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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규 기자 = KPC한국생산성본부가 중소·중견기업과 공공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을 가속화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직도 확대했다.

KPC는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ESG 대응을 지원하는 'ESG 업종·공공기관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넷째 주부터 주 1회 진행한다.

워크숍은 업종별로 다른 ESG 관련 이슈를 포착하고 산업계에 필요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각 업종별 협회·단체 등과 협업해 워크숍을 진행한다.

업종·지역 혁신기관별로 대상을 세분화해 개최된다. 이달 넷째 주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함께 진행하는 지역 혁신기관 워크숍을 시작으로 ▲10월 철강·에너지·전기·화장품 ▲11월 섬유·자동차부품·공공기관 ▲12월 기계·금융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글로벌 ESG 제도화 및 국내 ESG 정책 및 평가기준의 변화, 해당 업종의 ESG 아젠다, 핵심 리스크, 도입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업종별 교육, 지역 혁신기관 지원 등을 통해 지역 혁신기관의 ESG 역량 강화가 지역 소재 기업으로 이어져 지역 ESG 확산의 선순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생산성본부의 설명이다.

생산성본부는 지난 7월 비상근이사인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설치하면서 ESG 경영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도 이 같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서비스 및 연계 사업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성본부는 지난 9일 ESG정책센터, ESG확산센터, ESG경영연구소 등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ESG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2개 센터로 운영되던 ESG 사업 조직을 ESG정책센터, ESG컨설팅1센터, ESG컨설팅2센터, ESG확산센터, ESG경영연구소 등 4센터1연구소로 확대 개편했다. 기존의 컨설팅, 사회공헌 사업 등에 더해 ESG 정책 지원 및 생태계 확산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찬희 KPC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ESG 이슈가 워낙 광범위하고 상황에 따라 상이하다보니 업종별로 ESG 대응이 달라야 한다"며 "ESG 수요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ESG 워크숍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