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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獨 합작 쓰링로봇 2570억원 자금 조달
[올댓차이나] 中獨 합작 쓰링로봇 2570억원 자금 조달
  • 바른경제
  • 승인 2021.09.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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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기자 = 중국과 독일 제1호 합작 신흥기업 쓰링로봇(思靈机器人 Agile Robots)이 2억2000만 달러(약 2570억원)에 이르는 자금을 조달했다고 재화망(財華網)과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이 10일 보도했다.

매체는 쓰링로봇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소프트뱅크 산하 비전펀드II, 아부다비 로열 그룹, 힐하우스 벤처, 세콰이어캐피탈 중국(紅杉資本 中國基金), 리니어 캐피털이 투자했다고 밝혔다.

쓰링로봇은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생산과 판매 사업 확충에 투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설립한 쓰링로봇은 독일 뮌헨과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 평가액이 10억 달러를 넘어서 이른바 유력한 '유니콘 기업'로 꼽힌다.

쓰링로봇은 로봇 부문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쪽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스마트폰 조립과 의료 등에서 스마트 어시던트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섯 손가락을 가진 로봇 등이다.

창업자 천자오펑(陳兆芃) 최고경영자(CEO)는 "쓰링로봇이 이제껏 사람밖에 하지 못한 산업 분야에서 지적이고 정밀한 조립작업, 의료 부문에 현실적인 차세대 로봇을 도입한다"고 강조했다.

천자오펑 CEO는 또한 쓰링로봇이 저명 투자자와 고객의 지원을 받아 로봇공학을 새로운 시대로 선도할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언명했다.

쓰링로봇 전략투자자에는 샤오미(小米) 집단, 푸스캉(富士康工業互聯網), 미다스(Midas)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