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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59명 확진, 9월 최다…가족·지인·직장동료 감염 속출(종합)
충북 59명 확진, 9월 최다…가족·지인·직장동료 감염 속출(종합)
  • 바른경제
  • 승인 2021.09.2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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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수 기자 = 충북에서 가족·지인·직장 동료 간 연쇄 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진자 59명이 추가 발생했다.

4차 대유행 속에 9월 들어 하루 확진자 최다인 지난 11일의 45명을 넘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0분 기준 청주시 32명, 진천군 7명, 충주시·음성군 각 6명, 괴산군 4명, 증평군 2명, 제천시와 옥천군 각 1명이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필라테스 학원과 관련해 1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흥덕구 모 중학교와 연관된 감염자 1명도 나왔다. 30대 직장인이며 이 학교 관련 감염자는 21명이다.

가족·지인 간 연쇄 감염도 이어졌다. 두통 증상을 보인 20대 외국인과 지인 1명이 감염됐다.

발열 등으로 검사를 받은 10대와 가족·지인 3명이 확진됐다. 이들의 10대 미만 친척과 가족 1명은 양성으로 나왔다.

코막힘 증상이 나타난 60대와 가족 3명도 감염됐다. 증상이 나타난 20대 외국인과 그의 가족 2명은 확진됐다.

발열과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8명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양성 판정을 받은 가족과 접촉한 3명과 인천시 확진자와 접촉한 30대는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 확진자의 직장동료 40대와 그의 가족 2명 등 3명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 가운데 8명은 두 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확진된 돌파 감염이다. 얀센 2명, 아스트라제네카(AZ) 6명이다.

진천은 지난 18일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20대 외국인과 그의 가족이 확진됐다.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 40대와 가족 1명도 양성으로 나왔다.

선행 확진자의 20대 지인과 포천시 확진자의 30대 지인도 감염됐다. 두통과 발열 증상을 보인 30대 외국인도 감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주는 용인시 확진자의 40대 지인과 그와 접촉한 40대가 확진됐다. 두통 증상을 보인 내국인 1명과 안산 확진자의 30대 외국인 지인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력회사 선제 검사를 받은 20대 외국인 2명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음성에서는 전날 확진된 40대 외국인의 직장 동료 3명이 확진됐다. 같은 날 양성이 나온 20대의 가족도 감염됐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2명도 확진됐다.

괴산에서는 콘크리트 회사 관련 집단감염이 추가로 나왔다.

지난 17일 확진자 3명이 첫 발생한 이래 이날 4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확진는 7명이 됐다.

증평은 기침과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한 60대와 그의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천에서는 평택시 확진자의 30대 지인, 옥천은 몸살 증상을 보인 30대 외국인이 양성으로 나왔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6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4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충북도민 160만명 중 117만3566명(73.3%)이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6029건이다. 중증사례 신고는 75건이며 사망자는 41명이다. 이들 외 5913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청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