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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시상식, 올해도 코로나19 여파에 축소…온라인 개최
노벨상 시상식, 올해도 코로나19 여파에 축소…온라인 개최
  • 바른경제
  • 승인 2021.09.2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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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시상식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축소될 것이라고 노벨 재단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노벨 재단은 이날 "올해 12월 스톡홀름과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은 디지털 행사와 물리적 행사가 혼합된 방식이 될 것"이라며, 수상자들은 메달과 상장을 각기 자국 내에서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벨상 시상식은 전통적으로 매년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연회도 열리지 않았다.

노벨 재단 측은 성명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기를 바라지만, 우리는 아직 거기에 이르지 않았다"며 "팬데믹의 과정과 국제여행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2021년 수상자들은 자국에서 메달과 상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노벨 재단은 노벨 평화상의 경우 오슬로에서 시상할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노벨상 행사 방식은 오는 10월 중순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 노벨 평화상을 비롯한 화학, 문학, 물리학, 의학, 경제 분야의 수상자들은 오는 10월4일~11일 사이에 발표될 예정이다.

 

[스톡홀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