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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89명…국민 75% 1차접종 완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89명…국민 75% 1차접종 완료
  • 장미소 기자
  • 승인 2021.09.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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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른경제뉴스=장미소 기자) 2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289명을 기록했다. 월요일 확진자 수가 2000명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4일(2431명)부터 5일 연속 2000명 넘게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이 2270명, 해외 유입 사례는 19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289명 늘어난 30만5842명에 이른다. 하루 확진자 네 자릿수 유행은 지난 7월7일(1211명)부터 84일째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 이동·접촉에 따른 감염 여파는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이날부터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오는 금요일(10월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26~27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잠정 신규 검사 건수는 14만391건, 21만302건이다.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 2270명 가운데 서울 837명, 경기 718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에서 73.9%(1678명)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대구 126명, 경북 73명, 경남 63명, 충북 59명, 대전 54명, 충남 46명, 전북 42명, 부산 29명, 광주 28명, 강원 26명, 전남 18명, 울산 17명, 제주 7명, 세종 4명 등 총 592명(26.1%)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3명, 진단 검사(PCR·중합효소 연쇄반응)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16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0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464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1%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많은 324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85명 증가한 3만2450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796명 늘어난 27만928명으로, 격리 해제 비율은 88.58%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자는 전날보다 1차 41만6626명, 접종 완료자는 71만1698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자는 모두 3851만1292만명으로 전체 인구(5134만9116명·지난해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75%가 1차 접종을 받았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4413만9260명)으로는 87.2%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전 인구의 46.6%(2395만1629명), 18세 이상 성인 기준 54.2%다.

1·2차 잠정 신규 접종 건수는 얀센 중복 집계를 제외하면 112만4486건이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 백신으로,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