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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885명 '역대 두번째'…전국 대유행
코로나19 신규확진 2885명 '역대 두번째'…전국 대유행
  • 장미소 기자
  • 승인 2021.09.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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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른경제뉴스=장미소 기자) 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885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역대 두번째로 많은 기록이자 화요일 기준 최다 규모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4일(2431명)부터 6일 연속 2000명 넘게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이 2859명, 해외 유입 사례는 26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885명 늘어난 30만8725명에 이른다. 하루 확진자 네 자릿수 유행은 지난 7월7일(1211명)부터 85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은 추석 연휴 감염 양상이 검사 결과로 집계되기 시작하는 첫 평일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7~28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잠정 신규 검사 건수는 21만7776건, 18만4575건 등이다.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 2859명 가운데 서울 1050명, 경기 989명, 인천 151명 등 수도권에서 76.6%(2190명)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대구 108명, 경북 88명, 충북 83명, 경남 81명, 충남 75명, 부산 52명, 전북 41명, 광주 28명, 울산 27명, 전남 23명, 강원 20명, 세종 10명, 제주 5명 등 총 669명(23.4%)이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수는 1697명→2412명→3243명→2734명→2356명→2270명→2859명 등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510.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으로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9명, 진단 검사(PCR·중합효소 연쇄반응)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17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은 6명, 외국인은 20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474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0.80%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많은 331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079명 증가한 3만3527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796명 늘어난 27만2724명으로, 격리 해제 비율은 88.34%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자는 전날보다 1차 25만6982명, 접종 완료자는 68만9322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자는 모두 3876만9866만명으로 전체 인구(5134만9116명·지난해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75.5%가 1차 접종을 받았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4413만9260명)으로는 87.8%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전 인구의 48.0%(2464만2525명), 18세 이상 성인 기준 55.8%다.

1·2차 잠정 신규 접종 건수는 얀센 중복 집계를 제외하면 94만2936건이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 백신으로,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