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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 청문회 마쳐…6일 보고서 채택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 청문회 마쳐…6일 보고서 채택
  • 바른경제
  • 승인 2021.10.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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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현 기자 =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가 특별한 쟁점없이 무난하게 마무리됐다.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일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정 후보자의 자기 소개 및 직무수행계획 발표에 이어, 위원들의 질의가 있어졌다.

황현택 위원은 행정직 공무원 출신으로 전문성 부족에 대한 우려를 지적했다.

이에대해 정 후보자는 "광주시의 주요직책을 맡으면서 도시계획현장을 많이 봐왔다. 기술적 역량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도시계획의 방향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공사내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있는 만큼 전문적 영역에서는 상의하고 소통하면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견실한 경영 관리와 시 주요사업 누수없는 추진, 노동이사 참여 활성화 등을 주문했다.

정 후보자는 "초심잃지 않고 심기일전 다짐한다"면서 "의원들과 약속사항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특위는 정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 보고서를 오는 6일 채택,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며 이용섭 광주시장은 청문보고서가 도착하면 정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절차를 밟는다.

정 후보자는 지방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해 광주시에서 23년간 시민안전실장, 문화관광체육실장, 교통건설국장, 정책기획관, 자치행정국장, 서구 부구청장 등 핵심부서를 두루 역임했다.

광주시의 대표적인 공기업인 도시공사는 도시개발, 산단조성, 주택사업, 도시재생 등 도시 발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중추기관으로, 사장은 3년 임기로 경영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