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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 "포노사피엔스가 해외여행에서 즐겨 사용하는 앱은?"
스카이스캐너 "포노사피엔스가 해외여행에서 즐겨 사용하는 앱은?"
  • 바른경제
  • 승인 2019.06.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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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결 기자 =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세대를 의미하는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들이 해외 여행 시 즐겨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소개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밀레니엄 세대들이 해외 여행을 위해 즐겨 찾는 앱으로 ▲스카이스캐너 ▲옐프 ▲파파고 ▲우버를 꼽았다.

우선 전 세계 여행 검색 엔진인 스카이스캐너는 항공권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앱이다. 항공권 검색 서비스는 15년 전 한 청년이 저렴한 항공권을 찾기 위해 여러 사이트와 여행사에서 가격을 비교하며 만든 엑셀 파일을 인터넷에서 공유하면서 시작됐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항공권은 여행경비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많은 포노 사피엔스들이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명 관광지에서 오랜 시간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앱 '옐프(Yelp)'도 소개됐다. 여행객들은 옐프를 통해 모바일로 식당을 예약할 수 있고, 전 세계인들이 남긴 수많은 맛집 평점과 리뷰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식당마다 할인쿠폰도 내려받아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줄을 서지 않고도 맛집의 요리를 맛 보고, 다양한 이들이 남긴 정확한 평가도 둘러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전자사전보다 훨씬 유용한 통·번역 앱으로 '파파고(Papago)'가 소개됐다. 파파고의 인공번역서비스는 일본어 중국어는 물론이고, 베트남어 태국어 등 13개 언어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때문에 대도시 외에도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들과 소도시에서 현지인과 쉽게 소통할 수 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소도시 여행이 각광 받으며, 통번역 앱의 유용성도 부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곳에도 렌터카 없이 갈 수 있는 '우버(Uber)'가 호모 사피엔스의 필수 앱으로 선정됐다. 우버를 비롯해 리프트, 디디앱 등을 활용하면 렌터카를 빌리지 않아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외국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 느끼는 금전적인 부담도 모빌리티 앱을 통해 해소된다는 설명이다. 앱에서 목적지를 정하면 예상 비용까지 볼 수 있으며, 결제도 앱에 저장된 카드로 자동으로 된다. 또한 앱으로 운행경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keg@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