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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 사무관들, 경북 발전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시
수습 사무관들, 경북 발전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시
  • 바른경제
  • 승인 2021.10.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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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현 기자 = 경북도의 수습 사무관들이 경북 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 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경북도는 19일 도청에서 '2021 수습 사무관 정책 제안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지난달 4일부터 경북도에서 수습 중인 사무관 15명이 3개 팀으로('다시', '뛰자', '경북') 나눠 도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이들은 도정 주요 현안사항인 ▲경북형 농촌 자율주행 버스체계 구축방안 ▲경북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메타버스를 활용한 세계 속 한글 중심지 경북 홍보방안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했다.

농촌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경북형 농촌 자율주행 버스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다시' 팀은 기존 수요 응답형 버스의 한계인 제한된 운영시간과 인건비 지출 문제를 개선하고자 교통·의료·교육·소비 관련 거점을 주요 목적지로 해 운영하고 '자율주행 시범운행 지구'를 유치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뛰자' 팀은 안동 중앙신시장 사례를 중심으로 전통시장의 주요 문제인 주차, 안전 문제를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해결하는 '경북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경북' 팀은 '세계 속 한글 중심지 경북'과 관련해 메타버스로 도산서원을 구현해 24시간 인공지능 한글 선생님이 상주하는 메타버스 속 한글캠퍼스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주현 수습사무관 대표는 "경북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수습 기간 도청 선배들의 열정과 경험을 보고 배우며 공직자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부처발령 이후에도 경북과 중앙부처간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공직 첫발을 경북에서 디딘 만큼 경북도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안동=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