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1-29 00:15 (월)
[김정환의 맛볼까]위드 호텔 뷔페 ③웨스틴 조선 부산
[김정환의 맛볼까]위드 호텔 뷔페 ③웨스틴 조선 부산
  • 바른경제
  • 승인 2021.11.13 07: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With Corona)가 1일 시행에 들어갔다. 그러자 2년 가까이 움츠러들었던 우리 사회가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중 한 곳이 '외식'의 대명사인 '호텔 뷔페'다. 물론 회복이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탓인지 아직 예전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긴 하다.

그러니 그동안 가까이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려는 움직임이 하나둘 생겨나며 호텔 뷔페들은 조금씩 정상, '가장 높은 곳' (頂上)이 아닌 '제대로인 상태'(正常)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그중 몇 곳을 꼽아본다. 김정환 기자 =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 웨스틴 조선 부산은 30일까지 매일 런치와 디너에 로비층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에서 ‘코리아 마스터 셰프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현재국 총주방장을 필두로 '조리 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김상종, 배진영(이상 양식·한식), 염정수(한식·복어) , 이동진(제과) 셰프가 주축이 돼 개발한 다양한 레시피 메뉴를 선보인다.

조리 기능장은 조리에 관한 최상급 숙련 기능을 보유한 셰프만 가질 수 있는 국가 기술자격증이다.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기능장과 제과 기능장이 있다.

'파케리 그라탕' '고등어 봉초밥' '블랙 바질 소시지' '시금치 피자' '화이트 엔젤롤' '바스크 밤 치즈 케이크' '레몬 유자 타르트' 등 메인부터 디저트까지 다채롭다.

전복을 튀겨 깐풍 소스로 맛을 낸 '깐풍 전복', 싱싱한 조개 관자를 일본식 카츠 형태로 바삭하게 튀겨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인 ‘관자 카츠’, 폭립을 삶은 뒤 그릴에서 굽고 셰프 특제 바비큐 소스를 발라 오븐에서 마무리한 ‘바비큐 폭립’ 등은 이번 기회에 꼭 맛봐야 할 메뉴로 꼽힌다.

담백한 두부 요리 ‘두부선’, 찹쌀 부꾸미, 소고기, 애호박, 버섯 등을 고루 넣어 만든 조선 시대 궁중 요리 ‘월과채’ 등은 전통 한식을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라이브 코너에서 셰프들이 수제 리코타 치즈와 시금치, 새우를 갈아 만든 크림소스로 맛을 낸 ‘라비올리’, 돼지고기, 해산물을 함께 넣어 맛을 낸 육수에 새우, 관자, 오징어, 숙주, 청경채, 배추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나가사키 우동’ 등을 만들어준다.

가격은 호텔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