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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명 집단감염' 부천 요양병원서 4명 사망
'69명 집단감염' 부천 요양병원서 4명 사망
  • 바른경제
  • 승인 2021.11.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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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형 기자 = 집단 감염으로 동일집단(코호트)격리된 부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해당 요양병원에서 6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

앞서 해당 요양병원은 지난 10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모두 69명이 감염됐다. 해당 요양병원은 현재 동일집단(코호트)격리 중이며 최초 확진자인 직원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확진자 대부분은 아스트라제네카 1,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돌파 감염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병원은 현재 환자 102명과 종사자 7명 등 109명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 대부분은 60대 이상 고령층인데다 일부 중증환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요양병원 특성상 대부분의 환자들이 고령에 기저질환이 있어 전담 치료병상 이송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천지역에선 지난해 12월 상동 모 요양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확진자 가운데 39명이 사망했다.

부천시 코로나19누적 사망자는 모두 126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부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