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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폭탄주 만찬 거짓 해명" 尹측 "새빨간 거짓말"
與 "尹, 폭탄주 만찬 거짓 해명" 尹측 "새빨간 거짓말"
  • 바른경제
  • 승인 2021.11.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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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은 19일 '윤 후보가 목포 방문 당시 만찬을 제3자로 부터 제공받아 선거법을 위반했으며 거짓 해명을 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명백한 가짜 뉴스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관제 선거를 치르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김병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윤 후보의 선거법 위반 건을 언급하며 검찰 고발을 운운하는 황당한 주장을 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런 거짓 주장을 바로잡고자 이재명 후보 측에 즉각 정정을 요청했으나 이 후보는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 사과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적극적인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있다"라고 맞섰다.

이어 "윤 후보는 지난 11일 목포에서 가진 저녁 만찬 후 개인 식사 비용을 지불했다.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이 주장한 '윤 후보는 1원 한푼 내지 않았다'는 내용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짜 뉴스에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주장했던 정당이 대변인의 가짜뉴스에 대해선 어떤 손해 배상으로 책임을 질 건가"라며 "아울러 이런 건에 대해 검찰에 고발장까지 제출했다. 분명한 자충수"라고 꼬집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11일 목포를 방문해 전 시의원들과 음주를 동반한 만찬을 가졌다. 윤 후보 측에 따르면 저녁 장소, 메뉴 등은 전 시의원들이 준비했고, 윤 후보는 폭탄주를 마시지 않았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이용빈 선대위 대변인은 언론보도를 인용해 "30만원이 넘는 만찬 비용은 이광래 전 의원이 지불했고 윤 후보는 1원 한푼 내지 않았다"라며 술자리 영상을 제시하면서 "윤 후보는 참석자들과 폭탄주를 마셨다. 윤 후보의 해명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