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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출 기숙사생 PCR 검사후 음성 확인돼야 복귀
제주 외출 기숙사생 PCR 검사후 음성 확인돼야 복귀
  • 바른경제
  • 승인 2021.11.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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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전 기자 = 최근 제주지역 고등학교와 초등학교에서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제주도교육청은 19일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긴급 특별 방역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독려, 기숙사 입소생 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 합동 점검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문 교육감은 "도민과 교육 가족들이 일상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하도록 홍보 및 점검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학교에서 감염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원인을 분석해 감염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역 준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한다. 또 학교장 영상 회의를 통해 건강 상태 자가 진단 확인을 원칙에 맞게 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수능 이후 기숙사 입소생 관리도 강화한다. 수능 이후 입소생들은 반드시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을 받아야 재입소를 할 수 있다.

재입소 이후 외출 과정에서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한 학생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기숙사 복귀를 금지하도록 했다. 다만, PCR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이 되면 들어갈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민 대상 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합동 점검 등도 강화한다.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증상이 보이면 등교시키지 않기' 운동을 전개하고, 지자체와 함께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 합동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