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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2분기부터 자체사업 실적개선 본격화 전망…매수의견"
NH證 "2분기부터 자체사업 실적개선 본격화 전망…매수의견"
  • 바른경제
  • 승인 2019.07.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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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 NH투자증권은 5일 두산(000150)에 대해 "2분기부터 자체사업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10월 인적 분할로 신성장사업 가치재평가가 기대된다. 신설법인 지분의 추가 취득 가능성과 미래사업육성 등으로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17만9000원을 제시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먼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자체사업 실적 부진과 그룹 유동성 리스크 우려, 상속세 납부를 위한 지배주주 지분 일부 처분 등으로 주가는 지난 3년간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다"며 "계열사 유동성 공급 마무리, 2분기 이후 자체사업 실적 개선 등으로 2017년과 유사한 주가 상승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제했다.

2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9647억원, 영업이익 42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 증가가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체사업은 모트롤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자 및 산업차량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하며 4개 분기만에 700억원대 복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분기별 7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27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연료전지는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고 전자 신사업 개시 등으로 2020년 이후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또 "10월에 예정된 3사 인적분할을 통한 신성장사업 가치재평가도 기대된다"며 "분할후 신설법인 지분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미래사업 육성 등 안정적 성장과 자산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oj1001@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