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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모나미와 쇼박스의 봉오동 전투, 반일감정 고조에 따라 애국주 주목!
[데일리핫이슈] 모나미와 쇼박스의 봉오동 전투, 반일감정 고조에 따라 애국주 주목!
  • 바른경제
  • 승인 2019.07.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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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뉴욕증시 그리고 7월 5일 특징주까지 짚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 증시의 거래량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직전 거래일인 지난3일 주식시장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는데요,

3일의 주식시장은 역사상 최고치였다면서

2016년 대선 이후 104번째 신고점을 경신했고, 미국에 축하한다고 썼습니다.

한편 4일 원,달러 환율이 1160원 후반대로 하락 마감했는데요

역외 달러와 위안 환율이 하락 우위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 약세를 유도하려는 듯한 발언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증시로 넘어와서 오늘 코스피는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2분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고요,

코스닥 역시 개인의 순매수세에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금세 하락 전환했습니다.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그럼 7월 5일 데일리 핫이슈, 오늘의 키워드 먼저 화면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바로 모나미 입니다.

한국과 일본. 이 둘 사이의 관계가 점차 악화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전범기업들이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경제 보복으로

최근 반도체·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을 규제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들 역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여행을 취소를 하거나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하기 시작한 건데요,

각종 커뮤니티에는 ‘일본기업 제품 불매운동 동참합시다’라는 제목으로

국내 진출한 일본 기업 명단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이렇게 양국의 갈등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퍼지면서

국내 소비재 업체들이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 동안에는 우리나라에서

일본의 문구류와 맥주, 의류 분야의 제품 선호도가 높았는데요,

특히 국내의 대표 볼펜 업체 모나미가 일본 볼펜 불매운동의 수혜를 입으면서

2거래일 연속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볼펜이나 문구류를 생산하는 다양한 기업이 많은데

모나미가 이렇게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일단 저도 볼펜, 필기구를 떠올리면

가장 흔하게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모나미가 생각이 날 정도로

모나미는 국내 필기구 산업의 대표주자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또 모나미의 '애국 마케팅'도 한 몫을 했는데요,

모나미는 윤동주 시인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고,

특히 이번 삼일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정판을 출시했는데요

태극기를 이루고 있는 검정, 빨강, 파란 색상의 디자인에

'우리 독립', '정당한 권리', ‘민중의 정성', '역사의 힘' 등

3·1 독립선언서에서 발췌한 문구를 새기면서 적극적인 애국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이렇게 어제와 오늘은 모나미 뿐만 아니라

국내 제품 기업들 한국화장품, 삼천리자전거, 신성통상등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마감했습니다.

 

두 번째 종목은 쇼박스입니다.

쇼박스가 영화 ‘봉오동 전투’ 개봉을 앞두고

반일감정 고조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신연 감독이 "일제강점기는 외면하고 싶은 피해의 역사가 아니라

꼭 기억해야 할 저항의 역사" 라고 강조하며 제작한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서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작품인데요,

1919년 3.1운동 이후 만주 지역에서는 독립군의 무장 항쟁이 더욱 활발해지고,

크고 작은 저항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그 가운데 봉오동 전투는 한국 독립군과 일본군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벌어진 최초의 대규모 전투 이자 첫 번째 승리를 거둔 전투인데요,

독립군이라는 이름 아래 서로의 계층도, 출신도 모두 다른 평범한 사람들이

한민족, 한마음으로 싸워서 얻어낸 감동의 승리였습니다.

앞서도 언급을 했지만요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가 한·일 감정 대립으로 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봉오동 전투는 독립 투사에 대한 존경심과 더불어

국민들의 애국심을 더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종목 코오롱 생명과학입니다.

골 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의 성분이 뒤바꼈다는 이슈에

그간 계속해서 하락하던 코오롱생명과학이 임상 재개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오늘은 장 초반부터 크게 올랐습니다.

어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인보사 허가 취소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인보사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품목허가 취소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기자회견과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요,

일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를 취소한 것에 대해서는

행정소송을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고요

더불어서 인보사 투약자에 대한 종합관리안을 발표했습니다.

총 3700여 명이 인보사 투약 환자들인데

4월 중순부터 장기추적조사 환자 등록에 착수하면서

현재까지는 1725명의 안보사 투여 환자가 장기추적조사를 위한 등록을 마쳤고,

오는 10월까지 3700여 명 전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환자들에 대해서는 15년 동안 임상시험 수준의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추적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추적 관리는 전반적인 안전성 검사부터 시작해서

인보사 투여 부위의 이상여부 확인을 거치게 되는데.

동반질환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 부존 확인 시험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임상 3상에 대해서는 미국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과 함께

이른 시일 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추가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한 종목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7월 첫째주의 핫이슈는 모나미와 쇼박스 코오롱생명과학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