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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컴백, 저지브라더 뉴트로 새 앨범 ‘80's 그루브’
이재수 컴백, 저지브라더 뉴트로 새 앨범 ‘80's 그루브’
  • 바른경제
  • 승인 2019.07.1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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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현 기자 = 패러디 가수 이재수가 이끄는 뉴트로 감성밴드 ‘저지 브라더’가 정규 2집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소속사 제이브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정규음반은 2010년 1집 ‘새벽에 뭐했었니?!’ 이후 9년 만이다.

앨범명은 ‘뉴-트로(New-tro)’다. 저지브라더 이재수·이승주 형제가 작곡과 작사, 편곡, 연주, 프로듀서 모든 과정을 책임졌다.

타이틀곡 ‘80's 그루브’는 1980년대 전자음악 스타일에 요즘 시대의 감성을 담은 복고 뉴트로 음악이다. 1980~90년대 일렉트로닉이란 말조차 없던 그 시절 유행한 전자음악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총 12트랙으로 채운 음반에는 뉴트로, 일렉트로닉, 록, 팝 등 다양한 장르가 담겼다.

소속사 측은 “신곡인 타이틀록을 포함해 저지브라더가 지난 10년간 발매한 싱글이 수록됐다”며 “80~90년대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한 중독성 강하고 좋은 곡들로 구성돼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저지브라더가 올해 발표한 뉴트로 음악 ‘쉬스 마이 에인절(she’s my angel)’ ‘문 라이트 걸(moon light girl)’ 등도 넣었다.일렉트로닉 프로듀서 리&리와 함께 작업한 곡, 1집 타이틀곡 '소리(sorry)' 마스터링 버전, 2014년 홍경민이 부른 '유아 마이 러브(you're my love)'도 수록됐다.

저지브라더 정규 2집은 10일 모든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80's 그루브’ 뮤직비디오도 곧 선보인다.

제이브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내년 저지브라더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를 기획 중”이라며 “이를 위해 한동안 중단했던 방송 활동은 물론, 공연과 페스티벌 등의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재수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1995년 4집 ‘컴백홈’을 2001년 ‘컴배콤’으로 패러디하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nam_jh@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