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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신라젠의 펙사벡 병용에 암치료 부분반응!
[데일리핫이슈] 신라젠의 펙사벡 병용에 암치료 부분반응!
  • 바른경제
  • 승인 2019.07.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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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뉴욕증시 그리고 7월 10일의 특징 주까지 짚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간밤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둔 가운데

관망 심리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이면서 마감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하원 증언을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은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건데요,

파월 의장의 발언 수위가 금융시장의 단기적인 향방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11일 발표되는 물가 지표도 오는 30~31일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 가지 긍정적인 사실은 미중 무역전쟁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로버트 라이트 하이저 무역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중국의 류허 부총리, 그리고 중샨 상무부장과 함께

전화 협상을 가졌다고 보도했는데요

미중 양측이 무역갈등 해결을 위한 협상 재개 차원에서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고 하면서

앞으로 양측은 적절한 방법으로 대화를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4거래일 연속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던

우리 시장은 오늘 코스피가 2060선에서 상승 출발 했고요,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하면서 출발했습니다.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그럼 7월 10일 데일리 핫이슈. 오늘의 키워드입니다.

 

먼저 첫 번째 종목은 현대건설입니다.

현대건설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3조 원이 넘는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아람코 다란 본청에서 약 3조 2천억 원 규모의

‘사우디 마잔 개발 프로그램 패키지 6과 패키지 12’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두 가지 공사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플랜트 공사인데요

사우디 마잔 지역의 해상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가스 분리처리 시설 등

각종 시설을 패키지로 짓는 사업입니다.

패키지 6는 기존 공장에 일산 30만 배럴의 원유와 가스를

추가로 분리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공사고요

패키지 12는 가스를 처리하는 육상플랜트 운영에 필요한

전력과 용수 등 시설을 공급하는 간접시설 설치 공사로

공사기간은 모두 착공 후 41개월입니다.

현대건설 측에서는 이번 수주가 회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적인 시공 능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경쟁사들 중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전했습니다.

 

두 번째 이슈는 코스피 상장 유지 요건 강화입니다.

한국거래소가 올해 하반기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유지 요건을 강화하고

ESG와 관련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거래소 주요사업을 발표했는데요

10년 만에 코스피 시장 퇴출제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코스닥시장 퇴출 제도 개선에 힘쓰던 것에 이어

코스피도 상장폐지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겁니다.

현행 규정으로는 일정 기간 연 매출액이나 시가총액이

50억 원에 미치지 못한 경우에는 상장폐지 대상이 되는데요,

매출액은 2002년, 시가총액은 2008년 기준으로 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물가 상승과 경제 규모 확대를 고려했을 때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따라서 최근 3년간 이 기준으로 퇴출 당한 기업은

거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상향 조정을 통한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아울러 ESG 즉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지원 기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 거래소들은 ESG지수 개발이나 상장기업에 대한

ESG 정보공개 가이드 제공 등을 실행하고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거래소는 그린본드로 대표되는 ESG 채권에 대해 인증기준을 마련하고

거래소 홈페이지에 ESG 채권 전용 섹션을 개설해

국내 ESG 채권의 공신력과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최근 한국과 일본간의 갈등에 관한 부분에도 언급을 했는데요

현재 국내증시에서 일본계 자금 잔고는 12조~13조 원가량으로

전체 외국인 자금의 2% 정도라고 합니다.

이처럼 일본계 자금의 비중이 크지 않아

당장 우리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지만

일본의 무역보복 이슈가 장기화하면 증시 변동의 가능성도 있다면서

일본계 자금의 지분율이 높은 기업 등 관련 자금 흐름을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종목은 신라젠입니다.

신라젠이 개발 중인 항암제 펙사벡이 병용요법에서

간과 폐에 전이를 보인 대장암 환자 1명에게서

종양의 크기가 감소한 부분 반응이 나타나면서 효능이 일부 확인됐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신라젠의 주가가 11% 넘게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로 떨어졌었는데요,

오늘은 다시 반등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대장암은 크게 고빈도와 저빈도 두 가지 병변으로 진단되는데요

현재 고빈도 대장암은 면역관문억제제인 옵디보, 키트루다가 치료제로

미국 FDA 승인을 받고 사용되고 있지만,

대장암 환자의 약85%에 이르는 저빈도 환자에게는

면역관문억제제가 전혀 반응을 하지 않아 치료제가 전무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번 항암제 투여를 통해서 암 표지 인자인 CEA의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통증 조절을 위한 진통제의 사용량도 감소했는데요

이는 펙사벡과 면역 관문억제제 병용 투여가

암 살상을 위한 면역력 상승작용을 일으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측과 업계에서는 이번 부분 반응에 대해서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현대건설과 코스피 상장 유지 요건 강화 신라젠 소식으로

데일리 핫이슈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