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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여야 4당 중 선거제 개혁안 첫 추인…만장일치
평화당, 여야 4당 중 선거제 개혁안 첫 추인…만장일치
  • 바른경제
  • 승인 2019.03.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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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명 박영주 기자 = 민주평화당이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이 내놓은 선거제 개혁안 잠정합의안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평화당은 19일 오전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어 이틀째 선거제 개혁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 결과 선거제 개혁 잠정합의안을 추인하고 해당 안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이들은 패스트트랙 패키지 법안에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 5·18 왜곡처벌에 대한 내용이 담긴 5·18 특별법 개정안이 포함돼야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다만 평화당은 앞서 여야 4당의 선거제 개혁 잠정합의안이 호남 지역구 의원수가 줄어들게 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한 바 있지만 이와 관련해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용해 보충하는 방식 등으로 노력하기로 정했다.

평화당 최고위원이자 원내대변인인 최경환 의원은 "평화당은 창당 이후 어느 당보다 선거제 개혁에 앞장서왔다"며 "그런 점에서 이 법에서도 정치적 득실, 이해관계를 떠나 정치개혁, 대의 선거제 개혁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jmstal01@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