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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 수출 전진기지, 밀양에 들어섰다…스마트공장
삼양라면 수출 전진기지, 밀양에 들어섰다…스마트공장
  • 바른경제
  • 승인 2022.05.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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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율 기자 = 라면과 스낵류를 제조하는 삼양식품 밀양공장이 2일 준공, 본격적인 수출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삼양식품은 2일 오후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과 임직원, 하병필 경남도 도지사 권한대행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감천리 나노산업단지에서 밀양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 기업이다. 2019년 12월 경남도와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총 2400억원을 투입해 부지 6만8830㎡(약 2만821평)에 연면적 7만303㎡(약 2만1266평) 규모로 2020년 10월 착공했다.



밀양공장은 생산부터 품질 검수, 물류에 이르기까지 첨단 자동화 설비와 공정을 적용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 공장이다. 연간 최대 6억개의 라면을 생산해 부산항을 통해 100여개국에 수출하게 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삼양식품 전체 물동량의 35%가 밀양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달 밀양공장이 가동되면 고용확대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새로운 성장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밀양공장이 준공되기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밀양시에 감사하다"며 "해외 시장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밀양 스마트 공장을 수출 전진 기지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밀양=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