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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분위기 달아오른다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분위기 달아오른다
  • 바른경제
  • 승인 2022.05.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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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 제주시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본격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로 보궐선거를 준비 중인 부상일 변호사는 6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앞서 세 차례 선거에서 ‘고배’를 든 바 있는 부 변호사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부 변호사는 “우선 국민의힘 중앙당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생각이지만 경선이 아닌 전략공천으로 (나의) 공천이 무산될 경우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제주시을 보궐선거 출마 준비자는 부 변호사 외에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김용철 공인회계사, 현덕규 변호사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지난 4일 중앙당 면접까지 치른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힘은 경선 여부 및 일정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결정(전략공천)된 상태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우남 전 마사회장도 보궐선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오는 9일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에 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이 당의 전략공천에 반발, 무소속으로 나설 수도 있다는 이야기마저 도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경우에 따라 ‘4파전 이상’ 분위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