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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되면 5·18정신 헌법에…개헌논의 뒷받침"
김진표 "국회의장 되면 5·18정신 헌법에…개헌논의 뒷받침"
  • 바른경제
  • 승인 2022.05.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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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형 기자 = 5선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인 18일 "내가 국회의장이 되면 5월 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는 것은 물론 지난 대선과정에서 약속했던 정치교체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 의제를 중심으로 한 개헌논의를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다짐했다.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마한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다시 광주를 찾았다. 80년 5월 금남로에서, 도청에서 민주주의를 갈구했던 영령들의 뜨거운 가슴을 만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도 대동세상을 향한 꿈이 42년 전보다 더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었다"며 "열사들의 영전에 대선승리의 꽃다발을 바치지 못한 죄스러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기렸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통합을 말했다. 국민통합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국회에서 협치를 말한 다음날 검찰공화국 완성을 위한 한동훈 법무장관 임명을 강행하는 것을 보면 대통령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대통령 발언에 기대했던 5월정신 헌법전문 수록이 빠진 것도 아쉽다"며 "정부여당이 광주정신을 기리고 국민통합을 원한다면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말씀처럼 진정성을 입증해야 한다.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확대 개편해 헌법개정 정치개혁특위(헌정특위)를 구성하자는 민주당의 제안을 국민의힘이 수용해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