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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찾은 尹, 민주의문 입장·'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광주 찾은 尹, 민주의문 입장·'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 바른경제
  • 승인 2022.05.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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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유족과 손을 맞잡고 행진곡을 불렀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팔뚝질'까지 하며 행진곡을 불렀다.

서울에서 KTX 특별열차를 타고 광주로 간 윤 대통령과 100여명의 국민의힘 의원 등 일행은 오전 9시30분께 국립5·18민주묘지에 도착했다.

오전 9시50분께 민주의문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오월의 정신이 우리 국민을 단결하게 하고 위기와 도전에서 우리를 지켜줄 것입니다'라고 적은 뒤 추념문을 통과했다. 보수정부 대통령이 민주의문을 통해 입장한 것은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어 추념탑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정의, 그리고 진실을 사랑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광주 시민이다"며 통합의 정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윤 대통령은 옆에 앉은 5·18 유족의 손을 잡고 행진곡을 제창했다. 마스크가 들썩거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등도 손을 잡고 행진곡을 불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옆에 낮은 박지현·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팔뚝질'하며 행진곡을 제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ksm@newsis.com

 

[서울·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