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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완전 점령 포기 안해…30일마다 계획 조정" 우크라 국방부
"러, 완전 점령 포기 안해…30일마다 계획 조정" 우크라 국방부
  • 바른경제
  • 승인 2022.06.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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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기자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완전히 점령한다는 계획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주장했다.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바딤 스키비츠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 부국장은 13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가 여전히 장기전을 수행할 잠재력을 보유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스키비츠키 부국장은 "러시아가 120일간의 전쟁 계획을 보유한다는 정보를 확인했다"면서 "추가적인 계획 조정은 적들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얼마나 성공 또는 패배하는지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내세운 특수 군사작전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적 실패를 겪어 러시아 참모부가 30일마다 침공 계획을 조정하며 특정 지역에만 모든 공세를 집중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북부 진격에 실패하자 친러 세력이 부분적으로 장악한 동부 돈바스를 완전히 점령하는 데 초점을 맞춰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