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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신허브 국가 도약"…주한외교관 대상 설명회
"글로벌 백신허브 국가 도약"…주한외교관 대상 설명회
  • 바른경제
  • 승인 2022.06.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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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16일 오후 5시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주한 외교단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괄하는 18개국 주한 대사관에서 20여명의 외교관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6일부터 아·태지역 중·저소득국에서 선발한 35명의 교육생이 백신 생산 공정 교육을 받고 있다.

7월에는 아시아·아프리카·남미의 총 30여개국에서 선발한 120명이 국제백신연구소에서 백신·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분야의 기초 과정을 수강한다. 10월에는 글로벌 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아프리카, 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신설 의지를 밝히고, 글로벌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정부는 오는 10월25일~26일 서울에서 개최할 제1회 2022 세계 바이오 서밋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서밋에서는 각국 정상, 국제기구 수장과 백신·바이오 기업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과 백신 연구·개발의 미래 투자 전략, 차기 감염병 대유행 대응을 위한 국제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강호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대한민국이 코로나19의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다음 감염병을 대비하고 보건분야 의제를 선도해 국제 리더십을 확보해나가야 할 때"라며 "세계 바이오 서밋을 개최해 국제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전 세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