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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꿉꿉 '쾌적가전' 뜬다…위생·냉방 OK, 습기 안녕
무더위·꿉꿉 '쾌적가전' 뜬다…위생·냉방 OK, 습기 안녕
  • 바른경제
  • 승인 2022.06.1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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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욱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평년 기온을 웃도는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고되면서 여름철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홈쇼핑에서는 여름 가전 판매 방송을 예년보다 한 주 앞당겨 편성하고 가전양판점과 이커머스에서도 다양한 여름 가전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을 높여주는 이른바 '쾌적 가전'으로 음식물처리기, 창문형 에어컨, 제습기 등이 떠오르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음식물처리기의 수요는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실제로 전자랜드의 올해 3~5월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4% 늘어났다.

음식물처리기는 악취·날파리 걱정 없는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 버리러 나가는 번거로움까지 잡아줘 여름철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카라가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스마트카라 400 프로'는 더욱 편리해진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친환경 소재까지 다 갖춘 2022년형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다.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5% 감량하고 더 효율적으로 집적된 2세대 히팅 플레이트가 적용돼 처리 시간은 30% 빨라졌다. 3중 에코필터가 악취를 잡고 강력한 고온건조 처리 과정에서 병원성 미생물을 99.9% 살균한다.

올여름 유례 없는 폭염이 예고되면서 방마다 냉방 기기를 설치하는 '방방냉방' 트렌드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달 1~16일 기준으로 창문형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0%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파세코가 올해 4월 출시한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은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면서 소음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이지 모헤어 설치 키트를 적용해 단 5분 안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설치 시 필요한 볼트를 지난해 9개에서 1개로 줄였다. 파세코에서 특허출원 중인 원터치 고정 방식 기술이 새롭게 적용됐다.

에어컨 내부의 진동을 완충시키고 소음을 줄여주는 그래핀 폼으로 취침 모드에서 35.4데시벨을 유지한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파세코 스마트홈 앱으로 희망온도, 바람세기 조절, 전원 온·오프 등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다.

무덥고 눅눅한 여름과 장마철의 높은 습도에 대비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해주는 제습기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4월 제습기의 온라인 판매량이 약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위닉스의 신제품 '뽀송 19ℓ(리터) 인버터'는 제습 기술을 극대화시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하는 동시에 소음을 줄이고 개선된 풍량으로 더욱 빠르게 넓은 공간을 제습한다. 기존 모델과 대비해 풍량을 12.7% 이상 개선했다.

마이크로집진필터와 탈취필터가 더해진 복합필터로 초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준다.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360도 회전휠, 냉각기 자동성에제거, 만수감지 운전 자동정지, 연속배수, 타이머 기능, 자동제습 기능을 기본 장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