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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내외 마드리드 도착…스페인 아태국장 영접
尹대통령 내외 마드리드 도착…스페인 아태국장 영접
  • 바른경제
  • 승인 2022.06.2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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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 내외와 순방 취재단 등을 실은 공군 1호기는 오후 9시30분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윤 대통령은 공군 1호기 문이 열리자 김 여사와 손을 잡고 트랩을 내려왔다. 김 여사 보폭에 맞춰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 모두 입국 당시 차림 그대로였다.

윤 대통령 내외는 트랩에 내려와 환영하기 위해 공항으로 나온 박성훈 주스페인 대사 내외, 하비에르 살리도 아태국장 및 스페인 정부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눴다. 당초 셀드란 스페인 의전차장이 나오기로 돼 있었으나 급을 높여 아태국장이 환영을 나왔다고 박 대사가 전했다.

김 여사는 박 대사 내외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고 스페인 정부 인사들과는 악수했다.

윤 대통령은 도보로 공항 청사로 이동하며 김 여사와 간간이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보다 약간 뒤에서 걷거나 거의 비슷하게 보폭을 맞췄다. 내외는 대기하고 있던 검은색 의전 차량에 탑승해 숙소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은 28일 오후 한-호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나토 순방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한-핀란드 정상회담은 취소됐다. 사흘간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 양자회담, 면담, 간담회 등 14개에 달하는 외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가치 연대를 강화하고, 경제 안보, 북핵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EU까지 확대한 포괄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김 여사도 스페인 국왕 주최 갈라만찬, 나토 정상회의 배우자 세션 등에 참석해 '배우자 외교' 데뷔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마드리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