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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찝찝 불쾌지수↑ 8월…여성 청결 관리법[알아봅시다]
눅눅·찝찝 불쾌지수↑ 8월…여성 청결 관리법[알아봅시다]
  • 바른경제
  • 승인 2022.08.0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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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안나 기자 = 8월 본격적인 폭염 시즌에 접어들고 잦은 비로 습도까지 치솟으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 기간 생리통에 더해지는 눅눅함과 찝찝함에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평소 사용하는 생리대와 속옷 소재를 체크하고 일상 속 청결 관리를 실천한다면, 월경의 고통을 덜고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열과 땀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생리대의 통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합성 섬유에 비해 통기성이 좋고 피부 자극이 적은 유기농 순면 커버를 적용한 일회용 생리대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평소 민감한 피부 문제로 고민한다면 커버 뿐만 아니라 흡수체의 소재도 유기농 순면인지 함께 확인해 봐야 한다. 커버만 유기농 순면인 생리대에 비해 피부 자극의 걱정을 한결 덜고 보다 원활한 통풍을 도울 수 있다.

이탈리아 브랜드 콜만 생리대는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국제유기농섬유기구(GOTS) 인증 유기농 100% 순면으로 제조돼 두께감이 얇고 통기성이 좋은 제품이다. 시트 하단 방수 필름 역시 공기가 통하는 친환경 마터비 소재로 여름 월경 기간 민감한 피부의 답답함을 한결 덜어 준다.

세균 번식이 쉬운 여름에는 언더웨어의 소재와 디자인도 꼼꼼하게 고려해야 한다.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등의 합성 섬유 소재와 몸을 꽉 조이는 디자인은 열과 땀으로 인한 습기에 취약해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기 때문이다.

가려움이나 질염 등 피부 문제를 겪은 적이 있다면 한층 유기농 순면 소재에 봉제선이나 밴드 부분 등의 자극과 조임을 최소화한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르리프의 언더웨어는 국제유기농섬유기구(GOTS) 인증 100% 오가닉 코튼으로 제조된다. 입체 패턴 디자인으로 조이지 않고 몸을 감싸주며 피부에 닿는 봉제선 안감까지 오가닉면으로 감싸져 있어 불편한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통기성이 좋은 여성용 드로즈도 여름철 필수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누적 판매 50만장을 달성한 나른의 맨살 트렁크 라인은 착용감과 통기성이 우수한 드로즈다. 100% 코튼 원단에 잔물결 모양 가공과 부드러운 울밴드를 덧대어 쾌적함을 높였다.

고온 다습한 여름에는 세균성 질염 감염이 흔해지는 만큼 세정 관리도 중요하다. 알칼리성인 일반 비누나 바디워시로 외음부를 세정할 경우 질내 건강한 산성도가 깨지고 유익균까지 과도하게 제거돼 가려움 등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깨끗한 물 또는 약산성의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성청결제를 선택할 때는 인공 향이나 합성 계면활성제 등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합성 화학 성분이 배제된 제품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바다나 수영장에서의 물놀이 후 또는 세균 침투에 취약한 월경 기간 청결제를 활용하면 보다 위생적인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리윤의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는 37개월 이상 아이도 매일 사용 가능할 정도로 순한 내용물로 구성된 제품이다. 저자극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했고, Y존 자극 테스트(인체외시험), 안 자극 대체 테스트,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등을 완료했다.

약산성 내용물로 Y존의 피부 수소이온농도(pH) 균형을 효과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12가지 특정 성분(동물성원료, 파라벤 등)은 포함하지 않았고, '락토 스킨 콤플렉스(락토 바실러스 발효 용해물)'를 함유해 Y존의 피부 방어력을 강화해준다.

단, 병원에서 처방받은 세정제가 아닌 일반 청결제를 외음부가 아닌 질내에까지 사용하는 행동은 유익균을 파괴하고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