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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신뢰' 장성 로컬푸드 직매장 2곳 매출 130억↑
'소비자 신뢰' 장성 로컬푸드 직매장 2곳 매출 130억↑
  • 바른경제
  • 승인 2022.09.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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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기자 = 소비자 신뢰 속에 장성 로컬푸드직매장이 매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장성군은 지역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직매장 2곳의 매출이 지난 13일 기준 13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면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11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6월 개장한 광주권 장성 로컬푸드직매장도 개장 90일 만에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청정 장성에서 생산된 과일과 육류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각광 받으며, 2억원이 넘는 일매출을 기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장성 로컬푸드직매장의 인기몰이 비결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 덕분으로 나타났다.

당일 수확한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농가가 직접 진열 판매하고 있어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군 자체적으로 연간 1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다.

아울러 건강한 가정식을 선호하는 최근의 소비 추세에 대도시인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장성의 입지 요건이 맞물린 것도 매출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로컬푸드직매장이 중소농업인과 도시 소비자 모두를 위한 도농 상생 우수 직매장으로 더욱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농업인에 대한 생산지원 확대는 물론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장성=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