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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加, '포괄적 전략 동반자'격상…광물 공급 등 경제안보 증진 합의
韓-加, '포괄적 전략 동반자'격상…광물 공급 등 경제안보 증진 합의
  • 바른경제
  • 승인 2022.09.24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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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오타와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간 유대를 근간으로 하는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양 정상은 한-캐나다 정상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양정상은 2023년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관계가 인적 유대, 다자주의와 국제질서 및 국제통상에 대한 상호 공약, 창의력 및 기업가 정신이라는 공동의 정신을 통해 뒷받침되는 특별한 우호관계임을 인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새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설명했고, 트뤼도 총리는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실현하기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노력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양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을 계기로 향후 양국 관계의 가치, 안보, 번영, 지속 가능성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을 위한 방안으로 ▲규범에 기반한 국제체제, 민주주의, 자유, 인권 및 양성평등 수호▲ 평화유지 및 해양안보를 포함한 안보 및 국방 파트너십 강화 ▲경제적 번영과 경제안보 증진, 공급망·핵심광물·과학기술혁신 협력 및 교역과 투자 촉진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대응, 에너지안보 지원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개발 ▲보건 및 문화 파트너십 심화 등에 뜻을 같이했다.

양국은 정상회담에서의 이같은 합의에 따라 향후 외교부와 산업담당 부처가 참여하는 경제안보 고위급 대화를 출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트뤼도 총리에 방한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트뤼도 총리도 이를 흔쾌히 수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jikime@newsis.com

 

[오타와=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