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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SK이노베이션, 국내 최초로 ‘그린 론’ 조달 성공
[데일리핫이슈] SK이노베이션, 국내 최초로 ‘그린 론’ 조달 성공
  • 바른경제
  • 승인 2019.08.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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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뉴욕증시 그리고 8월16일 특징 주까지 짚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의 7월 소매판매 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R의 공포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미국의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 하는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었죠.

하지만 이날 발표된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완화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7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월마트도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전망도 상향 조정하면서 소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이날 월마트 주가는 6.1%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중국과의 무역전쟁 관련해서는 우려와 기대가 모두 공존했습니다.

중국은 이날 미국이 9월에 중국산 나머지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면

"필요한 대응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고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무역 합의를 원한다면 먼저 홍콩을 인도적으로 다루라고 언급했습니다.

 

어제 우리 시장은 광복절인 관계로 휴장했습니다. 금요일인 오늘 양 지수 모두 동반 하락세로 약세를 보이면서 출발했는데요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네, 그럼 8월16일 데일리 핫이슈 오늘의 키워드 입니다.

 

오늘의 종목 만도, 이월드, SK이노베이션인데요, 과연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요?

데일리 핫이슈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첫번째 종목은 만도입니다.

지난 6월 말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자동차부품 업체 만도가 임원 20%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올 들어 임원 20% 감축과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한 건데요

정 회장은 이같은 비상경영체제 돌입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 방침을 밝힌 담화문을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통보한 바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만도의 대규모 구조조정 이유에는 중국사업 부진과 현대·기아자동차에 의존적인

매출에 안주하던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현대 기아차는 1분기 중국시장의 부진으로 인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추락하는 등 위기를 겪는 중입니다.

이에 따라 만도 역시 2분기에도 중국 시장에서 상당한 수익성 악화를 겪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만도는 1분기 국내시장과 미국시장의 수익 확대에도 불구하고 중국시장에서 40억원의 순 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습니다.

만도의 2분기 임원 감축, 3분기 희망퇴직 등으로 고정비용이 줄어 하반기에는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자동차 기업들의 판매 부진 상황에서 만도의 구조조정 사태는 비단 만도 기업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 종목은 이월드입니다.

이월드가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했는데요 바로 주얼리 사업 육성을 위해 국내

유력 엔터테인먼트 기업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손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월드와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이월드 내의 주얼리 부문의

사업적 시너지를 비롯해서 해외 진출을 협업할 예정입니다.

특히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소속 배우들은 로이드, 오에스티, 클루, 라템의 엠버서더로써, 제품 기획 협업 및 스페셜 에디션 기획, 개인 SNS 채널 등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이월드 측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사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아 국내 시장의 규모를 키우고 브랜딩을 높여가는 데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종목은 SK이노베이션입니다.

SK이노베이션이 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배터리와 분리막 사업 해외 생산기지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 중국 등에서 현지 차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로 그린론을 통해서 조달한건데요,

여기서 그린론이란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등 친환경 기술과 인프라 사업의 자금 조달에 활용되는 자금조달 방법으로

은행입장에서는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그린 론을 선택한 이유도 계획된 투자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였는데요,

친환경 미래사업과 핵심소재에 그린 론을 조달하면 사업의 친환경성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고 자금 조달 조건 또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SK이노베이션이 차입한 규모는 6억2000만달러와 5억위안 등 약 8000억원 규모로 차입금은

미국과 헝가리에서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과 중국, 폴란드 분리막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린 론을 통해 현재 건설 중인 미국 조지아, 헝가리 코마롬 2공장이 2022년 상업 가동에 돌입하면 국내를 포함해 약 40기가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는데요

특히 분리막 생산설비 투자는 최근 한· 일 무역 갈등 상황 속 필수 소재 국산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이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 이렇게 오늘은 만도와 이월드 SK이노베이션으로 데일리 핫이슈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