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춘모)이 28일 지역사랑 이웃돕기 마스크와 텀블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새만금개발청은 이날 마스크 1만장(700만원 상당)과 텀블러 300개(420만원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양춘모 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의 경제 환경이 어려움에 있으나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만금개발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강임준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을 해주신 새만금개발청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호원대가 대학 자체 평가를 벌인 결과, 간호학과와 항공정비공학과, 유아교육과, 실용음악학부 등이 우수학부(과)로 뽑혔다.호원대는 28일 2020년 학과 평가 우수학부 시상식을 열어 이 같이 시상했다.학부(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학부(과)평가를 시행 중인 호원대는 이번에 전체 36개 학부(과) 및 전공을 인문사회 계열(7개 학과), 자연과학 계열(6개 학과), 공학계열(8개 학과), 에쳬능 계열(6개 학부과 11개 전공)4개 계열로 나눠 평가했다.평가지표는 ▲경영평가영역(신입생 충원율, 재학생 유지율, 학생관리 경쟁력, 교수

1960년대 군산의 전경 사진을 담은 '군산의 기억실'이 개관한다.군산대 박물관은 28일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인 '자연속으로 한 걸음 더 박물관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군산의 기억실'을 개관해 국내 유일의 1960년대 군산 전경을 담은 '군산의 기억, 1964'를 전시한다.신규 개관하는 '군산의 기억실'은 사진작가 신철균 씨(1929~)가 1964년 흑백 카메라로 월명산 정상에서 촬영한 군산 전경을 담은 17m 길이의 대작 ‘군산의 기억, 1964’를 중심으로 기획됐다.또 국내 유일의 1960년대 군산의 전경을 담은 다양한

서해초등학교 사거리가 안전한 도로 형태로 탈바꿈될 전망이다.군산시는 지난 24일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전북도에 심의 요청한 완충녹지 폐지 건이 통과됨에 따라, 사거리 선형개선사업을 본격 추진 할 계획이다.그동안 서해초등학교 사거리는 어긋난 교차로로 인해 최근 3년간 41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사고 다발 구역으로 보행자와 운전자들은 늘 사고위험을 안고 불안 속에 살아 왔다.이러한 원인은 송전철탑 부지를 보호하기 위해 완충녹지를 지정하게 되면서 불합리한 사거리가 조성됐기 때문이다.이에 지역주민, 시의원 등은 도로 형태

20년 미개의 땅 금란도가 '친환경 섬 조성' 등 5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28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성준)에 따르면 금란도 등의 경우 사업시행으로 인한 효과를 군산시와 서천군이 공유할 수 있도록 지역상생발전의 대안을 제시하고, 장래 개발수요와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이 같이 개발 콘셉트를 결정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친환경 섬 조성 △지역통합의 개발 △역사적 이미지 쇄신 △휴양림과의 연계 △야간 경관성 확보 등 5가지의 가치를 중점적으로 고려키로 했다.군산해양수산청측은 "내년부터 민관,

전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한다.도는 28일 "이 달 29일 0시부터 내년 1월3일 24시까지 6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당초 12.8.~12.28.) 연장 조치에 따른 것이다.이 기간 동안 방역수칙은 이미 시행 중인 연말연시 특별대책의 강화된 조치를 따르되 그 외 시설은 2단계 조치를 적용한다.따라서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선제적 검사 확대되고, 전국 종교활동 비대면으로 전환된다. 또 식당에서 5명부터 모임은 금지되고, 겨울스포츠시설 집합금지, 숙박시설 1/2 예매 제한,

군산시가 올해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평가서 2위를 차지했다.군산시는 "전라북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 결과 A그룹에서 전주시에 이어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은 세수 규모에 따라 A그룹(1000억 원 이상), B그룹(500억 원 이상), C그룹(500억 원 미만)으로 나눠 단순한 징수율에 그치지 안고 세수신장율과 징수율신장, 특별징수기간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측은 "대기업 철수와 코로나 19로 인해 대다수의 납세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성과라 더

군산시는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 주민공동체인 째보선창번영회가 전라북도 예비마을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기업별 제품개발, 컨설팅 등 자립에 필요한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째보선창번영회’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지역 주민공동체로 맥주를 양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아박을 활용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 쌀, 딸기, 블루베리를 조합해 에너지바를 제

조촌동‘제2정수장’부지 매매계약이 체결됐다.군산시는 28일 ㈜경남기업과 413억 1,300만원에 제2정수장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지난 15일 일반 공개경쟁 매각 결과 최고가 낙찰자인 ㈜경남기업이 선정돼, 낙찰일로 부터 10일 이내에 매매계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이후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2021년1월27일) 매각대금의 30%(123억9,390만원)인 중도금을 납부해야 한다.또 나머지 매각 대금(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까지 마무리되면 제2정수장 부지 소유권은 경남기업에 넘어간다.이에 따라 5년

한중 어업협정 해상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돼 군산항으로 압송됐다. 해경은 코로나 19 검사 후 추가조사를 벌여 담보금을 부과할 방침이다.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밤 10시쯤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100㎞ 해상에서 불법 조업중인 219t급 중국어선 2척(대련선적, 쌍타망)을 나포했다. 나포한 중국 어선들은 27일 새벽 2시쯤 군산항으로 압송했다.해경에 나포된 어선은 흔히 쌍끌이라 불리는 쌍타망(雙拖網) 어선들로 어선 2척이 자루그물을 동시에 끌어 바닷고기를 잡는 방식의 어업을 한다.이 방식은 다른 어종이 함께

지난 4월 총선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출마했다 낙선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국회의원직을 승계하게 될 지 관심이다.열린민주당 원내대표인 김진애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열린민주당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열린민주당은 "김 원내대표는 도시전문가인 자신의 강점을 내세워 필요한 개발을 슬기롭게 이끄는 '진짜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3번인 김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돼

재단법인 매촌의숙 장학재단(이사장 정회상)이 올해 장학금으로 2,080만원을 전달했다.매촌의숙 장학재단은 24일 도내 초중고 및 대학생 58명에게 이 같이 매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별도의 장학금 전달식없이 비대면으로 편지와 장학증서를 동봉해 우편으로 발송했다.정회상 이사장은 "매촌선생의 근검정신을 본받아 세계를 향한 넓은 시야를 갖기를 바란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현명한 인재가 되어지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매촌 장학금은 학교법인 동산학원(제일초, 군산동중, 군산동고, 군산중앙여중,

지난 10월 주민들의 반대로 원점서 재검토에 들어간 성산 공공하수처리장의 대체부지가 확정됐다.군산시에 따르면 성산면 고봉리 345-2번지 일원을 성산 공공하수처리장 새로운 예정부지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내년 2월 도시계획시설(환경기초시설)결정 입안 등 후속절차를 마무리하면 6월쯤 공공하수도 설치인가 및 공사발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성산 공공하수처리장은 오염된 하천을 복원하고 친환경농업 경영을 바라는 성산면 주민자생단체의 청원에 의해 시작됐다.작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 신규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성산 공공하수처리장 시설이 본격화됐다같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해돋이 행사가 잇따라 취소된 가운데 매년 옛 도심에서 열리던 군산 탁류길 해돋이 문화제의 전격 취소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다.주최측은 현수막에 "올해 탁류길 해돋이 문화제는 취소합니다만, 여러분의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기를 기원합니다"며 아쉬움을 남겼다./투데이 군산 '뉴스 디렉터'

이 달들어 군산지역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60명으로 나타났다.군산시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지역내 발생 확진자 수는 모두 37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이 같이 집계됐다.이는 지난달 하루 평균 확진자 수인 1.96명(59명)에 비해 0.36명이 낮아진 것이다.특히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아흐레동안 50명이 발생(하루 평균 확진자 수 5.5명)했던 이른 바 '군산 블랙 위크'와 비교하면 무려 3배 이상 낮아진 셈이다.현재 지역내 확진자 수는 이달들어 차츰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양새다.이달의 경우

군산시 청년뜰 안태욱 센터장이 중소벤쳐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4일 군산시는 "청년뜰 안태욱 센터장이 2020 벤처창업진흥 유공자 시상식에서 창업활성화 및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안태욱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산시 창업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각자 맡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과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안 센터장은 창업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청년벤처 창업가 출신으로 12년간 창업현장과 대학, 지자체 창업기관 등에서 활동해왔다.한편,

20년 미개의 땅 금란도를 해양문화관광지구로 재개발하는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군산과 충남 서천이 금란도 개발을 둘러싼 갈등을 딛고 양 지역의 공감대를 갖는 상생형 해양문화관광지구로 개발한다는데 서명했기 때문이다.24일 군산시는 "지난 23일 해양수산부와 전라북도, 충청남도와 함께 군산-서천 지역상생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앞서 시는 서천군과 금란도 재개발 추진과 관련해 '제3차 항만 재개발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협의를 마무리한 상태다.이에 따라 오는 2022년 준설토 투기장 활용이 마무리되는 금란도를

내년 1월4일부터 군산사랑상품권이 다시 판매된다.군산시는 내년에도 연간 5,000억원(지류 3,000억원, 모바일 2,000억원)의 군산 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내년 발행되는 상품권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10% 할인판매된다.개인별 월 70만원 한도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다만 시는 상품권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과 발행비용 절감을 위해 모바일 발행비율을 확대할 예정이다.특히 모바일 상품권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지난 9월 모바일상품권과 연계한 군산사랑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군산사랑카드는 카드단말기가 구비된 종이상품권

옛 시청 광장에 자리한 크리스마스 트리.지난 18일 처음 불을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31일까지 꿋꿋하게 옛 시청광장을 지킬 예정이다.특히 옛 시청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는 매일 오후 5시반부터 밤 12시까지 불을 밝힌다.내년에는 코로나19 극복 등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가 담겼다. /투데이 군산 '뉴스 디렉터'

군산대가 QS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400위권 대학으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산대는 ‘2021 QS아시아대학 평가’에서 작년보다 100 여 계단 상승해 401~450권 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QS세계대학 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s)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가 2012년부터 전세계 대학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표로, 세계 상위권 대학들의 순위를 매기고 있다.QS아시아 대학평가는 세계대학평가지표인 학계 평판도, 고용자 평판도,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 교수 1인당 학생 비율, 외국인 교수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