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 어울림(대표 장병수)이 설 명절을 맞아 구운 통곡물 꾸러미 50상자를 기탁했다.어울림은 28일 관내 저소득 발달장애인 세대에 이 같이 전달했다.장병수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나 힘든 시기일수록 나눔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강임준 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업회사법인 어울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농업회사법인 어울림은 청현미와 구운 현미 및 구운 보리 등 통곡물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농식품기업이다.

군산해경 해우리 봉사단의 이웃사랑 실천이 올해도 이어졌다.군산해경 해우리 봉사단은 지난 27일 대명동 경로식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 위해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해우리 봉사단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3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해 식사준비와 배식지원, 식당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준비해간 과일을 전달했다.또 설 명절을 맞아 산돌학교(발달장애 아동학교)에 생필품과 학용품을, 햇빛무료급식소에는 쌀과 식재료를 전달했다.해우리 봉사단은 지난 2017년 군산해경 직원들이 자발적인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을 모아 창단한 봉사단체로 매월1회 경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문현순 여성연합회장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나눴다.문현순 회장은 27일 29개 의용소방대의 도움을 받아 300만원 상당의 백미(10㎏) 100포를 이 같이 전달했다.또 이날 방역물품도 함께 기증했다.그의 이번 쌀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문현순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

최정범 군산대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장이 3선 연임에 성공했다.최 회장은 26일 단독 후보로 출마한 제13대 군산대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153명 중 127명이 참여(83%)한 가운데 126명의 찬성(99.2%)을 얻어 이 같이 연임됐다.임기는 올해 3월부터 2년이다.이번 선거는 군산시 선거관리위원회의 모바일 투표를 통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이로써 그는 지난 2018년 11대와 2020년 12대에 이어 이번까지 군산대 최초로 3선의 주인공이 됐다.군산대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장은 전국 공무원노동조합 군산대 지부장

신길섭(57) 현 군산컨테이너터미널(GCT) 대표이사가 26일 재선임됐다.GCT는 이날 주총 겸 이사회를 열고 신 대표이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2004년 설립된 GCT는 군산항 6부두 63·64 선석 컨테이너 전용부두 하역사다. 이 회사는 전북도와 군산시, 군산항 하역사인 CJ대한통운, 세방, 선광을 주주사로 두고 있다.2019년 3월 취임한 GCT 신 대표이사는 원광고와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CJ대한통운 군산지사 관리지원팀장· 운송항만부서장· 영업지점장, CJ대한통운 전북지사장 등을 역임했다.또 GCT 대표이사와 전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군산교육지원청은 26일 지역의 한 사회복지시설에 각종 생필품과 식재료,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 시간 및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이뤄졌다.박일관 교육장은 "힘든 이웃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게 늘 감사할 따름이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국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이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주는 군

KB 국민은행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손을 잡고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사랑나눔 전달식을 갖고 식품 꾸러미 100상자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26일 시청 장영재 복지환경국장을 만나 이 같이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군산익산지사 이근배 본부장, 기아대책 사회가치사업본부 오병상 차장 등이 참석했다.‘전통시장 사랑나눔’은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식품꾸러미 100상자(570만원 상당)를 구입해 관내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것을 일컫

㈜금강피씨가 설 명절을 맞아 백미 60포를 기탁했다.금강피씨(대표 서상준)는 26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서수면에 이 같이 맡겼다.서상준 금강피씨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차성규 서수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했다.한편 금강피씨는 콘트리관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다. 매년 서수면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새만금중국문화원(원장 고창인)은 25일 중국 이주여성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새만금중국문화원은 이날 설을 맞아 나운동 한 중국어 학원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중국 이주여성 11명에게 쌀(20㎏)과 생필품, 화장지, 떡국용 떡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했다.새만금중국문화원 고창인 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고향에 갈 수없는 이주여성들을 위로하기 위해 조그마한 선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고향의 정과 기쁨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했다.조연옥 중국어학원장은 “문화적인 차이로 이주여성들이 살기에는 아

대야면 동군산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진기) 사랑의 좀도리회(회장 임정희)가 한줌 한줌 모은 사랑의 좀도리쌀을 대야면에 기탁했다.동군산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회는 25일 660만원 상당의 백미 20㎏ 110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좀도리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기탁한 쌀은 대야면 관내 55개 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좀도리 쌀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전라도 방언인 좀도리에서 유래됐다. 임정희 사랑의 좀도리 회장

해신동의 한 시민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300만원을 내놨다.해신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한 시민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 같이 전달해왔다.이 시민은 “올 음력 설에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름 등을 끝까지 밝히지 않았다.이헌현 해신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생각지도 못한 기부를 받게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기탁된 성금은 해신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30가구에 설명절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대야면 이장협의회(회장 정철석)가 설명절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2만원 상당의 백미 10㎏ 55포를 대야면에 전달했다.정철석 회장은 “설명절을 맞아 함께 뜻을 모아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백일성 대야면장은 “설명절을 맞아 주위를 돌아보고 사랑을 전해 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기탁받은 쌀은 대야면 관내 55개 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대야면 이장협의회는 55

제57대 군산교도소장에 유기용 전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58)이 취임했다.법무부가 지난 21일 교도소장 등의 인사를 단행한 데 따른 것이다.신임 유 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임에 따라 교정기관 내 감염병 차단이 최우선 과제다"며 "전 직원과 단합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칙에 입각한 기관 운영과 질서와 인권이 조화로운 수용관리,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 고 강조했다.유 소장은 김제출신으로 전북대 행정학과 석사 출신이다. 그

비영리법인 지역경제교류회(회장 홍순경, 이하 지역경제교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쌀나눔행사를 가졌다.24일 지역경제교류회는 7개국(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태국, 몽골) 다문화 이주여성 대표들의 추천을 받아 14개 가정과 장애인 시설 등에 쌀 30포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쌀은 지역경제교류회 임원 및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했다.홍순경 지역경제교류회 회장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면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여성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조연옥 중국 다문화 이주여성협의회 대표는 "다문화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내놨다.김대호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되길 바라며, 2022년에도 지속적인 나눔문화에 기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세대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는 매년 군산시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소룡동 새마을 지도자 장학회(회장 장덕종)가 22일 장학회 설립 35년만에 첫 장학금을 전달했다.소룡동 새마을 지도자 장학회는 이날 꿈대로 되는 교회에서 학생 30명에게 총 1,50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정수영 군산시 새마을 회장과 양근옥 군산시 새마을회 부녀회장 등도 함께 했다. 장덕종 소룡동 새마을 지도자 장학회 회장은 "장학재단을 설립한 지 35년만에 처음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앞으로 이 니라와 지역을 이끌

이성당(대표 김현주)이 20일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1억원을 내놨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성당 김현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임준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성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나 소외됨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군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현재 이성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나눔 명문

페이퍼코리아㈜(대표 권육상)가 20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백미 10㎏ 345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이진국 공장장은 “설 명절을 맞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적극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강임준 시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페이퍼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나 소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서를 기탁한 주인공의 안타까운 사연이 새해 벽두 감동을 주고 있다.그 주인공은 신은혜·이응세 씨 부부.부부는 20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증서 1,000매를 기탁했다.헌혈증서를 기탁하게 된 사연은 이렇다.이들의 딸 슬기 씨는 지난 1999년 3월 군산여상을 졸업한 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근무 하던 중 희귀병인 백혈병(재생불량성 빈혈증)에 걸렸다.입원 치료 후 잠시 병이 호전돼 군산대에 입학하기도 했지만, 다시 병석에 눕게됐다.혈액이 필요한 슬기 씨를 위해 군산여상

제1대 군산시 명장에 궁중요리 전문 '지미원' 유현자 대표가 선정됐다.군산시는 20일 "제1대 군산시 명장에 유현자 대표에게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유 대표는 19년 간 요리 분야에 종사하면서 전통 궁중음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활동과 요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명장으로 선정되면 시홈페이지에 명장 코너 등재 등 숙련기술인을 홍보하고 판로개척과 기술 전수 및 보급사업 참여를 지원한다.한편 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숙련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우수 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조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