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국 首부행장, 전북은행장 확정…52년만에 첫 자행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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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국 首부행장, 전북은행장 확정…52년만에 첫 자행출신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1.01.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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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통해 단독 추천
국내 은행권 최초 IFRS 개시 재무제표 작성 완료…금융업 전반 풍부한 경험 바탕
3월 주주총회 통해 공식선임 예정
서한국 수석 부행장
서한국 수석 부행장

전북은행 설립 52년 만에 처음으로 자행 은행장이 탄생했다.

JB금융지주는 최근 자회사 CEO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단독 추천한 서한국(57) 전북은행 수석 부행장을 제12대 전북은행장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읍출신인 서 부행장은 전주 상고를 졸업했다. 1988년 전북은행에 입행한 뒤 인사부와 종합기획부, 리스크관리부 등 본부 부서를 비롯해 일선 지점 등 전반적인 은행 업무를 두루 거쳤다.

그는 특히 2010년에는 전북은행 국제회계기준팀 TFT 팀장을 맡아 전북은행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였던 IFRS(국제회계 기준) 도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은행권 최초 IFRS 개시 재무제표 작성을 완료하기도 했다.

이후 JB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담당 상무 등을 거쳐 2016년 전북은행 부행장으로 선임돼 지난해 수석 부행장으로 근무하면서 경영 일선을 진두지휘 해왔다.

그동안 전북은행은 1969년 설립 이래 단 한 명의 자행 출신 은행장을 배출하지 못했다. 임 은행장을 비롯해 11명의 은행장을 모두 외부에서 영입했다.

한편 서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제12대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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