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학 도의원 "극심한 침체 군산항 식품수출입 중심 활성화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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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학 도의원 "극심한 침체 군산항 식품수출입 중심 활성화시켜야"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1.05.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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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학 도의원/사진=투데이 군산
나기학 도의원/사진=투데이 군산

군산항을 농생명 산업과 국가식품크러스터 기반으로 신선 식품을 포함한 식품류의 수출입 중심으로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도의회 나기학 의원(군산1)은 13일 제38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거듭된 악재로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 차원의 다각적인 대안 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현재 군산항의 경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의 폐쇄,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다 설상가상 최근 기아자동차 군산사무소의 철수로 인해 자동차 수출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는 것이다.

특히 군산항의 주력 화물 중 하나인 사료의 물동량이 줄어 관련업체들의 시름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듭된 악재들이 장기화되면 전북 유일의 해외전진기지인 군산항은 침체를 면치 못할 것이고, 이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전북도 전역에 미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전북도 차원의 다각적인 정책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그는 “군산항 활성화의 대안 중 하나로 전라북도의 강점을 살린 식품류의 수출입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기반시설인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에 따르면 전북의 경우 농축산물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관련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또한 조성중이다.

현재 군산항 주요 상대국인 중국에서 품질 및 식품안전성을 기반으로 한국 식품에 대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는 "식품산업의 경우 타산업에 비해 비탄력적 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유가 변동 및 세계경제위기 등 외부 변수에 따른 피해가 적어 안정적인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의 강점을 살리고, 안정적인 수출입 환경 조성을 위해 군산항에 식품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인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기학 의원은 “전북의 강점 산업을 중심으로 군산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전북도가 적극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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