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군산대 총장 조속한 임명 촉구 건의안 청와대 등에 전달
상태바
시의회, 군산대 총장 조속한 임명 촉구 건의안 청와대 등에 전달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2.23 15:40
  • 기사수정 2022-02-24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회의장/사진=군산시의회
본회의장/사진=군산시의회

군산시의회가 군산대 총장의 조속한 임명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23일 건의문을 통해 군산대 총장 공백기간이 길어지면 대학 발전의 저해와 학내 구성원들의 갈등까지 야기될 수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시의회는 “군산대는 지난 1947년 군산사범학교를 모태로 설립돼 올해 개교 75주년을 맞이하는 명실상부 지역 중심대학이다"라고 했다.

특히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 군산대는 곽병선 총장이 임기를 마무리하지 못한 채 사임해 6개월 가까이 입학처장이 총장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군산대는 총장 공백 상태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총장선거를 통해 1순위 후보와 2순위 후보를 선출해 교육부에 제출한 바 있다.

총장선거를 마친 지 두달 넘도록 총장 임용이 미뤄지고 있는 셈이다. 

이러다보니 군산대는 올해 신학기를 준비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학사 일정에 많은 어려움과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따라서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총장의 공백 상태가 길어지면 대학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어 그에 따른 피해가 고스란히 힘없는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짊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시민들의 자부심인 동시에 지역사회 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는 군산대가 지역사회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루속히 총장을 임명할 것”을 건의했다.

시의회는 이 같은 건의문을 청와대와 교육부에 전달했다.

한편 군산대는 작년 12월21일 제9대 군산대 총장 임용 후보자 1순위와 2순위로 각각 이장호 교수와 나인호 교수를 교육부에 추천했다. 

교육부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를 열어 심의한 뒤 교육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총장을 임용하도록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