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간 100억 후원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조촌동에 새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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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간 100억 후원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조촌동에 새 보금자리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2.05.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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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3월 장미동에 지역 후원자 30여명과 창립… 총 100억원 이상 지원
어려운 학생 장학금‧ 어르신 효도관광‧ 장애인단체 지원 등 지역 봉사 앞장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가 조촌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17일 조촌동 G플레이스DM 6층에서 김기봉 이사장을 비롯해 신영대 국회의원과 박일관 군산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회 사무실은 ㈜소린 박영순 대표이사가 기증했으며 회원들의 동참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입주하게 됐다.

30년 만에 장미동에서 조촌동으로 이전한 것이다. 

김기봉 이사장은 “30여 년을 사무실 없이 셋방살이하며 장학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이 같은 사정을 안 박영순 대표가 기부해 줘 장학회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장학기금 100억 원을 출연목표로 최선을 다해 본 재단이 오랫동안 지속하도록 해 지역 학생과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게끔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학회 사무실을 마련해 준 ㈜소린 박영순 대표 등 3명에게는 군산사회복지장학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181명에게 5,000만 원의 장학금을 학생계좌에 무통장 입금했다.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가 약 30년만에 장미동시대를 접고 조촌동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 이전식을 가졌다. / 사진=투데이군산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가 약 30년만에 장미동시대를 접고 조촌동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 이전식을 가졌다. / 사진=투데이군산

한편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는 1994년 3월 지역에 거주하는 자영업체 대표와 후원자 등 33명이 만들었다.

이 장학회는 약 30년 동안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또 학교 시설지원금 및 학습기자재 지원, 어르신 효도관광, 장애인단체지원, 시설아동 지원사업, 교도소 재소자 지원사업 등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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